꽤나 늦어지고 있지만...
'신작은 쉴 수는 없을 것 가터' 라는 생각으로 최종적으로 두 개까진 좁혔습니다.
그럭저럭 시간이 나기 시작한 어제 저녁부터 신작을 몰아보고서 말입니다;;;
정말 닭살이 '돋는' 아마가미 SS 2기는... 딱히 1기를 했던 것도 아니고, 이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셔서...
...라기보다는 정말 순수하게 즐기며 보고 싶다는 마음이 커서 접었고
'아빠 말 좀 들어라!' 는... 좀 더 건전한 딸바보 이야기...일 거라 생각한 저를 비웃듯
신사력이 쩔 것 같더군요 -_-; 뭐, 저건 저거대로 재미있는 설정입니다만, 이미 신사적인 건 지난 시즌에 했으니 덜 신사적인 걸 해보고 싶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것도 역시 신사모드가 되어 순수하게(!?) 지켜보고 싶었어요
'맹렬 우주해적'은 일본서도 꽤나 잘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 '미니스커트 해적'을 애니메이션화 한 SF...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SF작품이었죠. 재미있어보였고, 장르물을 좋아하는지라 손대보고 싶기도 했지만...
비교 대상 SF작품에 비해 느낌이 덜 와서...
해서, 결과적으로 남은 건 예상대로 Another와 윤회의 라그랑주입니다.
네, 이미 대본까지는 나온 상태입니다 -_-;
Another는 이미 국내에 번역본이 정발된 미스테리물입니다.
어둠고 또 어두워서 축축하고 음침한 분위기의 배경 묘사가 너무도 취향을 자극하는 작품입니다.
OP THEME :: 흉몽전염 가사
OP THEME :: 흉몽전염
Vocal – ALI PROJECT
夜を覆う目蓋開け
밤을 뒤덮은 눈꺼풀을 열어
長き影を怖れるなかれ
기나긴 그림자를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仄暗き棺から
어슴푸레한 관 속에서
産み落とされた人形のように
잉태된 인형처럼
肉体は紅く凍え
몸은 붉게 얼어붙고
心の闇にあやされ育つ
마음 속 어둠의 보살핌으로 자랐네
君に僕が見えるかい
너는 내 모습이 보이니
繋ぐ手の冷たさに
맞잡은 차가운 손에
鮮血の爪立てる
선혈로 물든 손톱을 세우고
眉寄せてご覧よ
눈에 힘을 주어 지켜봐
壊し合おう 先に続く
서로를 부수자 앞으로 벌어질
謎に満ちる結末を
의문투성이 사건의 결말이 드러날 때까지
羽も脚ももがれたまま
날개도 다리도 뽑힌 채
孤独の中朽ち果てる様に
고독 속에서 썩어문드러지도록
もう一人 僕がいて
또 하나의 내가 있어
誰かを痛いほど愛しているんだ
누군가를 아플 만치 사랑하고 있어
さあどっちが幻だろうね
자아, 과연 어느 쪽이 환상일까
취향이 반영된 만큼 오프닝 번역도 부드럽게 뽑히는 녀석이죠.
하지만 저는야 마이너 영상번역가. 마이너한 녀석만 골라서 마이너한 번역을 하겠노라 맹약을 한 몸.
...뭐, 반쯤 농담이지만. 어찌되었건 국내에 정발이 나왔다는 것은 어떤 의미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고
또한 많은 분들이 이미 작업을 개시한 상태라서 중도승차하기 좀 꺼려지는 상태입니다.
대사가 적어 작업시간이야 적겠지만서도, 그렇게 시간이 넉넉한 편도 아니라서 잡게 된다 하더라도 작업은 커뮤니티 등에는 비공개로, 또한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 공산이 큽니다. 뭐, 끽해야 완결 후에나 통합본을 올리는 정도가 되겠지요.
'윤회의 라그랑주'는 밝은 분위기의 SF물...이었습니다.
OP THEME :: TRY UNITE! 가사
OP THEME :: TRY UNITE!
Vocal – Nakajima Megumi
ジャージの女の子
저지를 입은 여자아이에겐
何か持ってる
뭔가 특별한 게 있어
チャックを外したら
지퍼를 내리면
何にでもなれるから
뭐든 될 수 있으니까
大切なこと探して
소중한 걸 찾아
海の底にも行ける
깊은 바다까지 갈 수 있지
高まりが掠りリボンを解ける
고동이 스쳐 지나며 리본을 풀어 헤치네
すぐ会いに行くよ
바로 네게 갈게
君の非常サインが呼んでくれたら
네 비상 사인이 날 부르면
まるっ!
둥글!
廻り出せ 運命を書き換えて
돌아라 운명을 다시 쓰기 위해
飛び出せ Fly away on the try again
날아라 Fly away on the try again
舌を出して踏み出す危険なラフ
혀를 내밀고 발을 내딛는 위험한 Rough
燃えてくる Fly away try unite
불타오르는 Fly away try unite
또한 맹렬 우주해적과 마찬가지로 제가 이름을 외는 몇 안되는 감독인 사토 타케오 씨가 총감독을 맡은 작품이기도 하죠. 오리지널 작품임에도 불과하고 강렬한 캐릭터성과 연출로 제 가슴을 설레게 했습니다.
...아니, 꼭 주인공 때문에 설랜 건 아니라능(어이)
캐릭터성에 낚여서 피본 게 한 두번이 아니긴 합니다만... ─아쿠에리온이라던가 아쿠에리온이라던가 아쿠에리온이라던가─ 별 수 있습니까, 정신이 들어보니 대본을 작성하고 있던 것을.
뭐어...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1/1분기는 '윤회의 라그랑제'를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화는 내일 중에 올리겠지만, 다음주까진 이사다 뭐다 해서 정신이 없어서 당분간은 평소처럼(...) 늦장 자막이 될 것 같습니다 -_-; Another는 굳이 언급치 않도록 하겠습니다. 무진장 취향이기는 하지만, 다음 분기에 히다마리 4기를 다시 잡기 위해서는 밀린 3기도 처리를 해야 할테고, 시간도 그리 넉넉치 않으니까요. 뭐... 만약에라도 잡게 되면 비정기적으로 배포를 하겠지만서도, 가능성은 낮다고 봐주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아... 둘 중 뭘할까- 하고 고민하던 게 포스팅 하는 도중에 해결되다니.
역시 제 머리는 손가락을 움직여야 돌아가는 모양이네요; 속은 후련해졌는데 조, 좋지 않아;;;
안녕하십니까, J.D.S.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삼스럽지만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흑룡해라는데 모쪼록 원하시는 바 성취하시는 한 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녜, 물론 저도 그랬으면 좋겠고요. ^^
새해 인사에 부쳐 몇가지 보잘것 없는 안내 말씀을 드리자면...
1. 3주 가량 지연되고 있는 마지코이 12화 자막은...
이미 보실 분들은 다 보셨을테지만 아마도 내일 중에 작업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신없었던 일들이 거의 마무리 되어 가서 드디어 정신적인 여유가 생겼습니다 ㅠㅠ
그럴 리가 없겠지만, 만약, 혹여, 설마하니 여태껏 기다리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삼가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는 바 입니다.
2. 차기작에 관해서
PV를 전부 본 건 아닙니다만, 1/1분기에서는 그닥 관심이 가는 작품이 없는 것 같아
그냥저냥 있습니다.
─굳이 꼽으라면 어나더, 아빠말 좀 들어라!, 아마가미SS 2기, 윤회의 라그랑제 정도? ─
뭐... 언제나 그랬든 작품을 보고서 충동적으로 참전하게 될 가능성이
없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만, 지금으로서는 관심작들이 1/2분기에 몰려 있는 것 같아
공식적으로는 그 때까지 마무리 짓지 못했던 것들을 마무리 했으면 하는 바람이 크다고만 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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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사리 2012/01/18 00: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코이도 기다렸는데 하루이틀 쯤 못 기달리겠습니까... ㅎㅎ
근데 포장이사?
이사하셨어요?!
축하드려요!!!
앗사리 // 네, 서식지를 옮겼습니다 ^^
...그러고서는 써본 일도 없는 파티션 매직을 써서 하드를 날릴 뻔한 걸 복구하는 하루하루를 보냈죠 oTL
물론 무사히 복구했습니다